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 16일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추진했다.

이날 클린데이는 봄을 맞아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남한산성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곳곳에 쌓여 도시미관 및 자연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동절기 내 쌓인 하천변 쓰레기를 중심으로 마을안길 및 도로변 등 지역 내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나눠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묵은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한 남한산성면 만들기에 한마음으로 앞장섰다.

최영수 면장은 “새봄맞이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유관단체 회원여러분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는 재활용 배출과 무단투기 금지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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