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지난 9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모금한 직원들의 기부금 50만원을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했다.

정춘택 지사장은 “가스·전기 등 난방비 급등으로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 광주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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