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9일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을 구역별로 나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유근창 동장은 “지난해 여름에 발생했던 수해 쓰레기와 더불어 겨울에 얼어붙어 있던 쓰레기들을 청소함으로써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의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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