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6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초월읍 직원 일동과 환경미화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쌍령리~용수리 주요 도로변과 곤지암천 하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방치된 배출 취약지 쓰레기와 하천변 무단투기 폐기물 등 총 100㎏ 이상의 폐기물을 수거, 도시 미관 개선에 일조했다.

이상현 읍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초월읍에 활기와 생동감이 더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월읍은 민·관 합동으로 쓰레기 수거 플로깅(Plogging)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클린 광주’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