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광주사랑 환경지킴이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노인 일자리 사업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과 실외 안전사고 예방수칙, 겨울철(대설, 한파) 대처요령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광주시보건소와 연계해 어르신 건강체조 및 웃음치료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수 읍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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