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현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현동 노인 일자리 사업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되며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 완화를 위해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30명을 선발해 1인당 월 27만원이 지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활동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에 필요한 물품을 배부했다.

윤은미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각 마을을 청소함으로써 마을도 청결해지고 어르신들도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이 고르게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