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징 동물 : 소(고향에 가면)> 유화

본지 김유림기자의 특별 테마미술전이 15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시청 3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번 테마미술전에는 광주시 상징 동물인 소, 광주시 상징 새인 제비, 상징 나무 은행나무, 상징 꽃인 개나리꽃 등 4점과 동물 12간지(쥐, 소, 돼지 등)에 해당되는 12점의 동물이 전시된다.

<광주시 상징 나무 : 단풍나무> 유화 

그리고 '김유림의 그림 여정'으로 그림 사계 4점과 풍경 정물 등 10여점의 유화와 수채화로 그린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제1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특선을 받은 광주시 상징 동물을 소재로 한 ‘소’ 와 ‘원숭이’ 등이 눈길을 끌며, 또 대다수 그림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다.

<정물> 유화

한편, 김기자는 "생소한 테마를 가지고 짧은 기간에 준비하다보니 원하는 데로 그림이 나오지 않아 고심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작품을 완성할 수 있게 되어 어느 전시회보다 감회가 새롭다" 며 "그림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얼굴에 밝은 미소를 한가득 드리고 싶은 바램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여름 풍경> 수채화

<바위> 수채화

봉필석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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