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다양한 문화 공연의 장 형성

광주광남중학교 (교장 오경숙)는 2022학년도 달콤한 문화데이 ‘광남이, 나르샤’를 기획하여 학생들이 가진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하였다.

달콤한 문화데이 ‘광남이, 나르샤’는 광남중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문화공연 중심의 행사로 1학기 1회, 2학기 2회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2022. 7. 6. 공연에서는 본교 체육관에서 점심시간에 진행되었다. 학교 자체 동아리로 운영되는 오케스트라, 댄스부, 밴드부의 공연으로 구성하였으며 3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코로나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활력을 더하며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2. 11. 11. 두 번째로 진행된 문화데이 행사는 본교 시청각실에서 피아노, 국악, 보컬&기타, 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관람을 통해 공연예절을 직접 체험해보며 음악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2022. 12. 26. 마지막 문화데이 행사를 앞두고 현악4중주, 클라리넷독주 등 학생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며 달콤한 문화데이를 통해 학교 내 문화 공연의 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광주광남중학교 오경숙 교장은 평소 공연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공연 참가 학생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또한 “교내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이 제공되고 이를 통해 학교생활이 더욱 즐거워지기를 기대하고, 후배들이 좋은 문화를 잘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