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28일 ‘클린광주‧클린데이’ 퇴촌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에는 퇴촌면과 경안천시민연대, 수질정책과, 퇴촌면 이장협의회, 퇴촌면 주민자치위원회,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촌면 새마을지도자, 퇴촌면 새마을부녀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와 정지리 인근 경안천변을 오염시키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부유 쓰레기 10여톤을 집중 수거했다.

석봉국 면장은 “많은 단체들이 바쁘신 가운데도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수변 환경을 되찾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퇴촌의 모습이 유지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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