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초등학교(교장 이동섭)는 2022년 5월 2일부터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학년(719명)의 칼림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쉽게 연주할 수 있고,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과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1인 1악기로 칼림바를 선정하여 719명의 모든 학생이 칼림바를 연주할 수 있도록 1인 1 칼림바를 제공하였다.

6학년의 첫 칼림바 연주 수업을 시작으로 학년별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차별화된 곡 선정을 통해서 칼림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칼림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오포초등학교 학생들은 10차시의 연주 수업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관심 있는 곡들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학생들의 참여가 중심이 된 수업을 하고 있다. 긴 코로나로 지쳐있는 학생들의 마음이 문화 예술의 감성으로 차곡차곡 쌓아 올려서 학생들의 인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이동섭 교장은 “오포초 학생들의 1인 1악기로 칼림바를 선택하여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루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심미적 감성을 높일 것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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