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학교의 이하준 학생(6학년)은 9월 17일(토) 2022학년도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랜선 콘서트에 참가하였다.

이하준 학생은 특기적성교육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비브라폰을 연습했다.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랜선 콘서트’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하여 한중의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화합되는 콘서트이다.

오후 5시에 시작한 콘서트에서 이하준 학생은 ‘즐거운 농부’, ‘Obladi Oblada’곡을 비브라폰으로 연주하였다. 두 번째 곡은‘Obladi Oblada’곡으로 KYPAA 중창단과 같이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에서 이하준 학생은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었고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보답하였다.

엄범순 학교장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모두를 즐겁게 해준 이하준 학생을 칭찬하며 이하준 학생을 격려와 사랑으로 지도해준 허영숙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 이러한 역경을 이겨낸 학생의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한사랑학교의 모범이 되었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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