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황하원, 센터장 이현옥)는 9월 7일(수) 경기도 광주시 새마을지회를 방문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 절차 및 이용방법을 알리기 위해 현장홍보 활동을 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재가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자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장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해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202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95만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장기요양신청자 가운에 74.4%가 장기요양등급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관계자는 “정보부족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기요양 대상자 및 보호자를 위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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