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피 인형극, 영상 교육 후 실천적 지진대피 훈련 시행

한사랑학교 전교생은 9월 14일(수) 2학기를 맞아 지진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진안전교육’은 지진 사고가 점점 늘어나는 한국에서 2학기를 맞아 그 위험성을 알고 지진에 대한 대처법과 대피 방법을 알아보는 행사이다. 본 훈련은 행정안전부 지진방재관리과가 주관하고 유시스커뮤니케이션 주최하는 행사이다.

오전 2교시에 인사와 교육 소개 영상, 지진대피 인형극 영상을 감상하고 교육 정리 설명을 카드와 그림을 활용해 지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3교시에는 영상을 활용해 지진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실제로 학교 본건물 앞 대피장소에서 대피 훈련을 하였다.

엄범순 학교장은 “실제로 한국에서도 지진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그에 대한 실질적 교육과 대피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찾아가는 지진안전교육을 통해 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한사랑학교와 한사랑공동체는 지진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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