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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여중, 공감·체험형 통일교육으로 역사의 교훈 일깨워9월 초, 교내 ‘평화공원’을 활용한 공감통일교육 실시

희생자추모, 사행시짓기, 미술표현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

통일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역사의 교훈 일깨우는 계기로

경화여자중학교(교장 김규인)는 9월 초부터 일주일간 교내에 위치한 교육시설 '평화공원'을 활용한 공감통일교육을 실시했다.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특별교육은 광복과 분단, 전쟁에 이르는 <과거 시간여행>, <'평화공원' 견학>을 통한 6·25전쟁 참상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 교육을 통해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평화공원을 견학하고 유엔군 참전 희생자를 추모하였으며, 6·25전쟁과 관련된 퀴즈 풀기, 평화통일 사행시 짓기, 그림 표현하기 등 다양한 공감·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6·25전쟁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역사적 사실을 자세히 알게 되었다",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사행시 짓기, 퀴즈참여, 평화공원 견학, 그림 표현까지 다양한 활동들이 정말 재미있었다",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쉽게 얻어진 게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친구에게 이 수업을 꼭 추천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표현했다.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한 김종섭(사회과) 교사는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이번 교육이 통일세대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역사의 교훈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평화공원'은 청소년들에게 6·25 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게 하고, 당시 우리나라를 도운 우방국과의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학교법인 동성학원이 지난 2004년 건립했으며, 매년 평화·안보·통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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