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리초등학교(교장 김옥형)는 2022 KBO 찾아가는 티볼 교실을 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22년 7월 7일 목요일, 前프로야구 감독인 계형철 감독과 한국티볼연맹 박철호 전무가 티볼 교육을 위해 삼리초등학교에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티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더 나아가 생생한 진로 교육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삼리초는 오랜 코로나 생활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든 학생들에게 티볼에 대한 흥미를 갖고 앞으로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KBO(한국 야구위원회)로부터 2백만원 정도의 티볼 용품도 수령받아 티볼수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폭염으로 인해 더운 날씨에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한 6학년 학생들은 실제 前프로야구 감독과의 만남을 신기해하며 정말 의미있고 행복한 수업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가 삼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격려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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