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21일, 혁신교육지구 지역탐방프로그램(시청) 실시

소규모 체험으로 광주시청 곳곳을 돌며 풀뿌리 민주주의 학습

광주시 YOUTUBE 스튜디오 탐방 및 광주시정에 대한 배움

도곡초등학교(교장 황영극)는 6월 13일~21일 ‘혁신교육지구 지역탐방프로그램’을 광주시청에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사회 교과의 공공기관 학습 및 6월 1일 지방선거와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본 체험은 1일 1학급 체험을 원칙으로 하여, 30여 명의 소규모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소규모로 진행되었기에 강의식이 아닌, 우리 광주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인 광주시청의 다양한 부서를 하나씩 돌아보고, 미리 준비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등 광주시청 곳곳을 직접 돌며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광주시청의 YOUTUBE 대표 라이브 방송인 ‘매일 아침 광주입니다’의 스튜디오를 탐방하며 아나운서님과도 인터뷰를 하는 등 아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YOUTUBE를 통해 시정 활동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도곡초등학교는 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체험학습으로 삼성교통체험학습장을 다녀왔고, 지역탐방프로그램으로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체험 및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미래교육(이모티콘 제작, 3D프린팅, 유튜브 영상제작 등)의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마을강사 프로그램으로 교육마술, 창의인성교육 등 혁신교육지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도곡초등학교 황영극 교장은 “학생의 지성과 감성을 일깨우는 체험학습 및 학생 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