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그린직업전문학교가 광주시 광남2동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그린직업전문학교 최종락 교장을 비롯한 직원 13명은 최근 광남2동 행복나눔 1인 1계좌에 가입, 나눔을 실천했다.

최 교장은 “교장으로서 우리 학교의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 1인 1계좌에 가입하게 됐다”며 “지역 내에 계시는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가입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최종락 교장님과 직원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 나눔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직업전문학교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용 기술을 NCS를 기반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해 기술인재를 양성, 취업까지 책임지고 있으며 건설기계운전·자동차정비·패션디자인·조경시공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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