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는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토마토 축제 취소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토마토 500박스를 주문했다. 이는 토마토 팔아주기 전체 목표량 1만 박스의 5%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송경환 협회장은 “광주시 생활폐기물 협회에서 조금이나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대행하고 있는 7개 업체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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