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2년 6개월 만에 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향후 생활개선회가 나아갈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농촌생활문화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수분크림 같은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혜순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활개선회 활동이 기지개를 펴게 되어 반갑다”며 “대표적인 여성단체로서 회원들의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혔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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