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은 능평쌈지공원에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능평리 859-4 일원에 조성된 ‘능평쌈지공원 어린이놀이터’는 234㎡ 면적의 모래놀이터와 함께 조합놀이대, 흔들놀이기구, 철봉 등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안전을 위한 펜스 설치 후 오는 14일 개방할 예정이다.

권용석 읍장은 “이번 어린이놀이터를 통해 부모와 함께 능평쌈지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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