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쌍령동 희망나눔가게’ 1호점으로 ‘민성침구’를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민성침구는 2020년부터 매년 침구세트 등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위원들의 협의로 선정됐다.

‘쌍령동 희망나눔가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업체를 발굴하고 알려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와 관련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께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쌍령동 희망나눔가게 2호점, 3호점이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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