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은 여름철 집중 호우시 주민들의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사업비 3억여원을 투입해 하천 준설 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하천 준설 사업은 매자리천(L=500m)을 시작으로 자작천(L=300m), 봉골천(L=400m) 등 하천 및 구거 준설공사를 완료했다.

미정비 구간인 오산천, 신현천, 자작천의 하도 준설과 지장수목 정비도 우기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권용석 읍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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