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대하여 이해하기

흥미와 적성 파악 및 가정, 학교, 사회생활에서 역할 인식하기

신현초등학교(교장 최광옥)는 5월 4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로 인식을 위한 ‘진로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특수학급‘진로체험의 날’은 포용적 교육을 통한 장애 학생의 꿈 실현, 장애학생 미래생활역량 강화, 개인의 진로희망에 따른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교육부의 장애학생 진로·직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매월 다채로운 수업내용을 구성하였다.

5월 가정의 달과 연계하여 ‘사랑을 담은 쿠키 만들기’를 통해‘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어 가족, 친구, 선생님과 나누는 수업을 진행했다.

‘진로체험의 날’수업에 참여한 김○○ 학생은 “요리사가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쿠키 만들기는 즐겁고 흥미로웠다.” 이○○ 학생은 “내가 만든 쿠키를 사랑하는 가족과 선생님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요리 체험을 많이 하고 싶다.”라며 수업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현초등학교는 장애 학생이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소질, 적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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