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리초등학교(교장 김옥형)는 4월 18일 제2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이해교육 버블쇼 관람 행사를 추진했다.

삼리초등학교 유치원생들과 선생님은 서로 다른 비눗방울 채로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어 보았다.

아이들은 비눗방울의 채는 모두 다른 모양이지만 비눗방울이 형성되는 모양은 같다는 원리를 관찰하며 모두 다양한 생김새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하는 친구임을 알고,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생들은 “서로 다른 채를 통해 같은 모양의 비눗방울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며 생김새와 행동은 달라도 모두가 소중한 친구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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