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7일 컬러로 숨겨진 자아찾기 프로그램 실시

광주광명초등학교(교장 한만정)는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4월 5일(화)~4월 7일(목),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지비지인 소속 강사들이 6학년 교실을 방문하여‘컬러로 숨겨진 자아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컬러로 숨겨진 자아찾기(재능) 프로그램’은 11가지 컬러를 통해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면서 아이들로 하여금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먼저 컬러 재능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고 과학적인 도구를 통해 각자의 자아 찾기를 했다. 컬러를 통해 개인의 성향과 장점, 마음 상태 등을 알아보았으며 이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색깔로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신기해하며 “색깔이 지닌 뜻을 알고 보니 내가 왜 이런 색깔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색깔로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고 뭔가 위로를 받은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장(한만정)은 “다양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혁신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 미래 혁신을 이끄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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