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따기 체험, 식물원에서 자연 느끼기

동물들에게 먹이 주기, 개구리알과 올챙이 관찰하기 등 실시

광지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백원렬)은 4월 8일 유치원아 7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한 식물원에서 긴 숲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긴 숲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아름답게 가꿔진 자연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계절별 농산물을 수확해 보는 기쁨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은 △딸기 따기 체험하기 △식물원에서 자연 느끼기 △산양과 토끼에게 먹이 주기 △개구리알 살펴보기 △미니 트랙터 타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원렬 원장은 “숲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탐색하고 오감으로 느끼며 다양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유아들은 사계절이 변화하는 다양한 숲에서의 놀이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감, 친구들과의 관계와 나눔 등을 경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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