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3월 31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조성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 텃밭 조성 및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파견된 도시농업관리사와 5학년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알기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 직접 감자를 심어 보고 관리하는 방법 알기 △당근과 시금치 씨 뿌리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연희 도시농업관리사는 “학교 텃밭 조성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의성와 인성을 키우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원렬 교장은 “흙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다”라며 “이번 농업체험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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