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과 하남시(시장 김상호), 하남사의회(시의장 방미숙)는 지난 24일 2022년 제1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미사중학교 나누리움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2년도 하남혁신교육포럼 방향과 기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고 하남지역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성미 교육장,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시의장을 포함하여 도의원, 시의원, 교원, 학부모대표 및 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2022 하남혁신교육포럼의 대주제는 ‘회복(가제)’이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하남의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의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분과별 교육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하남형미래학교 꿈트리처럼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 하남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혁신교육포럼은 확대되고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지원청·학교·마을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마을교육과정을 접목한 하남형 교육을 통해 앎과 삶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기획위원회에서 도출된 2022 하남교육의 방향을 바탕으로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은 6월 중 대포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5개 분과별(마을교육, 진로진학교육, 하남형미래교육, 문화예술체육교육, 혁신교육) 논의 및 실행을 통해 2022 하남교육의 담론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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