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제 청소년 그림 공모전에서 광주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선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일방송문화교류협회(이사장 정한용, 이사장 임철식)가 주최한 한·일 어린이 및 국제청소년 그림 공모전에서 광주의 신영임(백석대1)학생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이준희(광주중2)학생이 최우수상, 그리고 김지영(탄벌중3)학생이 우수상, 그리고 문지우(경화여중2)학생과 황수현(탄벌중3)학생이 특선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신영임) 

최우수상(이준희)

이번 공모전은 한일방송문화교류협회에서 실시하는 첫 공모전으로 임철식회장은 “한·일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통한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그림을 통한 문화교류 와 교감을 위하여 공모전을 마련했다“ 며 “국제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한·일 양국 간의 예술 분야의 교류활동을 통해 다른 문화권에 살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과의 거부감을 없애고 우리는 하나의 친구라는 것을 인식하고,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에 대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충열 화백은 “그 어느 대회보다도 전국적으로 개인·단체에서 수준 높은 많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며 “그러나 창조성과 표현력을 기준으로 입증된 심사위원들이 엄정하게 분리 심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자들은 2013년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 아트홀에서 전시하고, 2월22일부터 3월5일까지 도쿄 YMCA와 아스홈 겔러리에 전시 될 예정이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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