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3월 2일 새 학기 시작일을 맞아 광주송정초에 방문하여 새 학년, 새 교실로 향하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

광주송정초는 지난해 개교한 학교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든 학교이다. 학생들도 어쩌면 아직은 낯선 환경일지도 모른다. 새 학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교실에서 적응하는데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고자 김성미 교육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맞아주었다.

김성미 교육장은 아침 일찍 등교 시간부터 나와 학교 정문을 통과하는 모든 아이들과 교직원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교육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교실로 들어온 학생들은 왠지 올 한 해 즐겁고 희망찬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표정들이다. 광주송정초 김종언 교장은 학교의 인사말을 “사랑합니다”로 지정하여 모든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훈남(훈훈한 남자) 교장 선생님으로 평소 따뜻한 아침맞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광주송정초의 아침맞이 행사가 다른 학교에도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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