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여중(교장최진복)부설 지역공동 발명영재학급 4명의 학생이  2013년도 KAIST IP 영재기업인 교육원(이혜리 홍리영)과 POSTECH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강수지 정선아)에 선발되었다.

또 김희경(3)과 오승은(3)학생은 2012년 발명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해외연수를 가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은 지식재산기반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2009년 특허청의 설치 승인에 따라 KAIST·POSTECH에서 운영되는 교육기관으로 창의적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MS사의 빌 게이츠나 구글사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 등과 같은 세 말한다.

전국 중학교 1∼3학년 중 창의성이 뛰어난 인재를 1차 서류전형, 2차 캠프 수행관찰 및 구술면접 등 2단계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경화여중부설 지역공동 발명영재학급은 2011학년도 KAIST IP영재기업인 교육원(2명), POSTECH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2012학년도 한 해 제2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은상,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특별상, 동상 등 전국규모 대회에서 45명 수상, 2012 경기도 청소년상(과학기술부문, 경기도지사상) 수상, 2012년 발명장학생 2명 선정(일본 발명문화체험) 등 특별한 쾌거를 이뤘다.

박상필 영재학급 지도교사는“그동안 광주지역의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관찰․추천을 통해 선발된 영재학급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과 방학 중 집합교육 등을 통해 발명교육과 다양한 발명체험활동을 하여 문제해결능력, 논리적 사고 등의 역량을 갖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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