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던 노인일자리 참여자 의무 교육을 위드코로나 방침에 따라 집합교육으로 개최하게 됐다.

교육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한파 대응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과 보건소 협조를 통해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및 노인건강생활체조, 치매예방교육 등 소양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절기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평상시 건강한 생활을 위한 관리법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송정동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사업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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