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은 쾌적한 마을환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하반기 방치폐기물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지난 10월부터 관내 방치폐기물 취약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취약지 10여곳을 발굴, 60여톤의 폐기물을 한 달에 걸쳐 처리했다.

이는 2차 환경오염 발생을 예방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이번 방치폐기물처리 사업이 올바른 쓰레기처리 방법을 집중 홍보해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곤지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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