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남부광주지회 박영락 회장 일행은 지난 21일 경안천 오포대교, 오포보 주변에서 팔당수계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구조협회 회원,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떠내려 온 하천변 쓰레기 및 수중 부유물질 등 총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관내 하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재난구조협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구조협회는 1980년대 창립 이래 정기적으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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