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 교육 ∙ 생활 등 원스톱 생활인프라 강점

- 이달 18일(목) 특별공급 시작으로 19일(금)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실시

광주시 송정지구에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828세대가 공급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시 송정동 15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의 사이버 견본주택(http://gwangju-ipark.co.kr)을 8일 개관, 분양에 들어갔다.

지상 25층 10개동으로 조성되는 아이파크는 전용 84~99㎡ 총 8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A 516가구 ▷84㎡B 48가구 ▷84㎡C 111가구 ▷84㎡D 69가구 ▷99㎡ 84가구다.

분양 일정은 18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금) 1순위 해당지역, 22일(월) 1순위 기타지역, 23일(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7일~2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4년 5월이다.

▲ 행정타운 아이파크 투시도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지구는 약 28만㎡ 부지에 주거⋅상업⋅업무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 사업지구다. 행정타운과 광주 원도심 지역을 잇는 관문 입지인데다,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인근에 있어 판교까지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고, 분당선과의 연계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도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밖에, 광주대로 ∙ 회안대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광주IC ∙ 장지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구간 내 ‘구리-광주’ 구간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향후 전 구간 개통 시, 서울 및 세종까지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밖에,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비롯, 위례신사선 연장 ∙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다.

원스톱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송정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영화관 ∙ 대형마트 등이 집적돼 있는 인근 구도심 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시청 ∙ 아트홀 ∙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행정타운이 지근거리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공공편의성도 누릴 수 있다.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는 입지가치 못잖은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확보를 통해 채광 효율 뿐 아니라, 입주민들의 사생할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84㎡ 위주로 구성되며,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통풍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주목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 피트니스센터 ∙ 경로당 ∙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혹시 모를 수요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실물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게 됐다”며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는 수요자들의 인지도 높은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교통 ∙ 교육 ∙ 생활 ∙ 자연 등 원스톱 인프라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문의 : 1800-6040>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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