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번 12월19일 광주시 다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덕동입니다.

광주시 다선거구(오포,초월,실촌,도척) 모 시의원의 비리에 의한 의원직 상실에 따라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17년이 되었습니다. 광주시는 그간 수많은 부정부패로 지방자치시대의 참다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도권에 근접한 광주시가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시민과 함께 광주시의 살림꾼으로 역량을 다한다면, 자족도시로, 명품도시로,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해 왔습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 제2선거구 민주당 경기도의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후 현재까지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왔습니다.

그간 많은 준비를 하면서 시민의 행복지수를 넓히고 광주 발전을 위해 어떤 일부터 해야 하나를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울러 광주시 다선거구 시의원보궐선거 공천에 힘써 주신 민주통합당 당원동지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광주 시민 여러분!!

민주통합당 후보 기호 2번 박덕동은 지난 선거보다 더욱 겸손하게, 더욱 열정적으로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겠습니다.

박 덕 동은 명예롭지 못한 부정한 일로 TV 출연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박 덕 동은 반듯하고 당당하게 광주시민을 위한 책무와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박 덕 동은 시민여러분과 함께 명예롭고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시의원의 역할이 한계가 있는데, 실천 못할 구호만 난발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다만 진정과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몇 가지 약속을 시민께 드리겠습니다.

첫째, 발로 뛰며 생각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탁상의정이 아니라 발로 뛰면서 민의 전달자의 충실한 역할로 지역민의가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창의적이고 변화의 가치를 추구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습관적 삶은 더 낳은 미래를 열어 갈 수가 없습니다. 창의적이고 변화의 가치로 광주발전의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셋째, 백년대계의 교육, 양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교육 때문에 광주를 떠난다는 말은 어제 오늘 말은 아닙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교육 때문에 도리어 광주로 찾아오는 교육도시로 만드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우리시의 중소기업을 돕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의원사무실이 기업인들의 민원창구가 되어 제반 민원처리에 앞장서겠습니다.

기업 활동지원예산 마련 등에 우선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섯째,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가치 창출에 적극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친환경 농,축산물육성지원등, 농축산물 소득증대 여건조성 지원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여섯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들의 복지확대, 다문화 가정의 사회통합 시스템 개발 및 지원에 의원역량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약속을 드리며, 어느 자리 어느 위치에 있던 광주발전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광주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 학력 & 경력

- 부산 동의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 박원순희망제작소 좋은시장학교 수료

- 광주시 제2선거구 경기도의회의원 출마(2010년)

- 민주통합당 광주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 경기도교육청 자치협의회 복지위원(현)

- 양벌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현)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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