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농협(조합장 김형철)은 지난 16일 새마을지도자오포읍협의회(회장 경기창)에 방역활동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오포농협 김형철 조합장은 코로나19 전염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마을지도자오포읍협의회 경기창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지원금은 농촌사랑체크카드 발급으로 조성한 재원 ‘농촌사랑기금’으로 이뤄졌으며, 오포농협은 이 기금으로 지역주민과 농업∙농촌발전 및 지역소외계층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오포농협 원로청년회, 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와 오포읍 농촌지도자회에 각각 100만원의 활성화자금을 전달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 생산기술 교류와 농촌진흥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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