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구호 외치기, 좋은 말과 좋은 행동 적어서 붙이기,

자체 제작한 베터 굿즈 나눠주기

번천초등학교(교장 김정숙)에서는 6월 25일(금) 학생자치회 주관 방탄소년단의 Butter에서 영감을 얻어 <Better: 더 나은 나 더 좋은 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최근 방탄소년단 신곡 Butter의 세계적 인기와 빌보드 차트 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축하하고 학생자치회 6학년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이 아이디어를 내어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

‘베터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후 거리두기에 유의하며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연상케 하는 표적을 맞히는 게임 <코로나를 맞혀라> 이벤트와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높였다.

행사를 준비한 학생자치회는 ‘베터 캠페인’ 문구와 구호를 정하고 자체 제작 베터 굿즈를 만들어 작은 선물로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학생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고 준비된 판넬에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을 적는 활동을 하며 경쟁이 아닌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이좋은 친구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번천초등학교 김정숙 교장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방탄소년단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한 트렌디하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면서 번천초 학생자치회를 응원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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