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한 사이버 불링 등 사이버 폭력 예방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윤복희)는 2021학년도 교통안전,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6월 22일(화), 6월 24일(목) 이틀에 걸쳐 실시하였다.

2021학년도 광주도평초 학생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학교 주변의 등하굣길에서 차량이 너무 빠르게 과속을 하거나 도평초 학생들이 교통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고 뛰어다니는 등의 행동, 또 학생들 사이 사이버폭력이 일어나는 경우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학년별 등교 등으로 인하여 캠페인 활동의 제약이 많았지만, 광주도평초 교육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실시하게 되었다.

6월 22일(화) 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여러 교사들이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들은 학교 주변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어린이 보호 구역 안전속도, 안전한 운행 등을 당부하는 홍보 활동을 하였다. 또한, 광주도평초 학생들에게도 교통안전 규칙을 지키고 주위를 잘 살피며 등하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렸다.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은 6월 24일(목) 4, 5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들이 실시하였다.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사이버상 예절을 지키는 광주도평초 학생들이 되자는 것을 홍보하였다.

광주도평초 6학년 학생은 “카카오톡상에 친구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문자를 남기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 앞으로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광주도평초등학교 윤복희 교장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통한 안전교육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할 것이며, 진정한 학생자치의 실현과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계속된 노력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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