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챌린지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중립 실천

혁신교육지구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프로젝트와 연계 실시

곤지암초등학교(교장 유재란)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3주간(6월 1일~6월 21일) 2021 곤지암 에코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학교에서 배우고, 가족과 함께 실천하며 환경보전 운동에 동참하는 이번 챌린지에는 총 47가족이 참여하였다.

챌린지에 실천 내용으로는 ▲페트병 라벨 떼고 버리기 ▲음식 남기지 않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하굣길 쓰레기 줍기 ▲불필요한 전등 끄기 ▲개별 멀티탭 사용하기 등이 있었다.

챌린지에 참여한 가족들은 “작은 실천이 더 나은 환경을 위한 큰 걸음임을 깨달았으며, 챌린지가 끝난 후에도 이러한 실천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실시, 우리 마을의 상징인 곤지 바위를 형상화한 에코백을 제작하고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까지 환경보전 운동을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유재란 교장은 “이를 계기로 곤지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히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운동, 나아가 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여러 캠페인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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