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 주관 소방 안전 퀴즈, 화재감지기 기념품 배부 행사 실시

이순덕 선동초등학교장이 6월 17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소방시설의 의무화와 소화기·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 1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대국민 캠페인이다.

분원초 김숙현 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순덕 교장은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선동초 학생자치회를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간 선동초 학생자치회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퀴즈, 모든 가정에 1개의 화재감지기를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119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어린이들은“퀴즈를 통하여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우리 집에 감지기를 꼭 달아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캠페인 참여의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선동초등학교 이순덕 교장은“작년에는 화재 예방 교육 후 각 가정에 투척 소화기를, 이번에는 화재감지기를 배부함으로써 화재 예방 교육이 실생활에 반영되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기름과 동시에 생활에 접목되는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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