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초등학교장 지목, ‘119 릴레이 챌린지’확산

경기도 광주 광수중학교 유정희 교장이 6월 3일 소방 안전용품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광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의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정희 광수중학교 교장은“작은 실수가 빚은 화재로 인한 피해는 매우 크다는 것을 학생들과 가정에 SNS로 알리며, 각 가정과 차량마다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구비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유정희 광수중학교장은 분원초등학교 김숙현 교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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