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영어권 나라의 문화 즐기기

직접 학교로 찾아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진행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5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English Festival을 진행했다.

이번 English Festival은 활동 중심의 체험 수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학습의 흥미를 배양시키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 강사들이 광지원초등학교를 찾아와 교실 및 체육관, 운동장을 순회하며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국, 영국, 호주, 아일랜드,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영어권 여러 나라의 문화를 즐겨보는 글로벌 체험 수업을 했다.

이번 행사는 △달에 발자국을 남긴 닐 암스트롱에 관하여 알아보기 △세계 최초의 수족관인 런던 아쿠아리움에 관한 학습 △호주에만 서식하는 동물들에 관하여 알아보기 △아일랜드의 전통 놀이인 ‘헐링’에 관하여 알아보기 △인도의 뮤지컬 동화 ‘Let’s Celebrate 5 days of Diwali’를 읽으며 빛, 집, 불꽃놀이 등을 몸으로 표현해 보기 △남아공의 포크댄스 ‘kokoleoko’ 즐겨 보기 등의 활동을 했다.

백원렬 교장은 “이번 English Festival을 통해서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볼 수 있었다.”라며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말하기 중심의 체험과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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