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양중학교(교장 우제경)는 지난 5월 18일과 5월 20일 2일간 각각 소속 학교 교직원(18일) 및 학생, 학부모를 대상(20일)으로 ‘인공지능 개념과 인공지능 교육’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매양중학교는 교육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2021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받아 ‘학생이 주도하는 삶과 연계한 AI 융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특강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교직원 대상 대면 특강과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쌍방향 온라인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 공교육 기관으로서 인공지능교육과 관련한 진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현황을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써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교사 강제구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용어인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등 많이 들어봤으나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 개념들이 정리되는 시간이었으며, 나아가 AI관련 실습 특강을 기대한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또한, 학부모 A 씨는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인데,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던 인공지능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우제경 교장은 “인공지능 교육은 인공지능이 일으키고 있는 경제ㆍ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그 활용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 자신의 삶과 연계된 AI에 대한 적극적 이해와 대처로 주체적이고 공공적인 삶을 실천하는 미래 사회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그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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