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원,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이 가득한 혁신적인 놀이공간 될 것”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을)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서 광주시 최초로 건립되는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사업명:어린이 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임 의원이 광주시에 제안해 추진된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은 오포읍 신현리 46번지 일대 1,800평 부지에 총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해 지상2층 실내공간에는 VR, AR 등 가상?증강현실 체험존을 비롯한 미래형 놀이터로 조성하고 실외에는 자연지형을 이용한 자연친화형 놀이터, 풋살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임 의원은 이 사업을 위해 2018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지난해 9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7억 원 등 총 2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임 의원은 “이번에 오포 신현리에 조성되는 광주시 최초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는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이 가득한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놀이공간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면서 “그동안 함께 추진해 온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과 동희영 시의원, 박덕동 도의원 그리고 부지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신동헌 시장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동안 임 의원과 박덕동 도의원, 임일혁·동희영 시의원은 인구 11만 오포읍의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현리 공공형 실내놀이터,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고산문화누리센터, 양벌도서관, 능평초 수영장 복합시설 및 능평1리 놀이터, 양벌소공원 물놀이장, 능평 물놀이장, 양벌 반려견 놀이터 등을 함께 추진해 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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