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과 현장체험학습이 제한된 상황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시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숲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윤정)가 국립 횡성 숲체원

공모사업을 통해 숲드림카드 키트(700명 분)를 지원받아 야외활동이 제한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대상 “숲치유 힐링프로그램” 을 진행했다.

국립횡성숲체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숲치유힐링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와

어린이집 아동 대상으로 숲해설가가 해설하는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실시간 영상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날 “찾아가는 숲 치유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우리나라의 숲속에 살고있는

수많은 나무와 꽃들 이야기를 들어서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이야기했고

변윤정 민간위원장도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과 체험학습이 제한된 환경속에서 상황에 맞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서 광주시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광주시 관내 청소년 . 아동 정서적 지원 및 교육 .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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