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과 비대면 블렌디드 방식 운영, 학년별 맞춤의 다양한 주제 체험

한아람초등학교(교장 정선이)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1주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 학급이 학년별 맞춤 ‘창의‧융합 마당’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창의‧융합 수업을 통해 미래과학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증진시키고 과학적 탐구 능력 및 사고를 키우기 위한 활동이었다.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등교 방식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의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되고, 각 학년 과학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년별 맞춤의 다양한 주제를 체험하였다.

학년별 수업으로 ▲ 1학년 고무 동력기를 이용한 보트와 나비 만들기를 통하여 움직임에 대한 원리 알아보기 ▲ 2학년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 만들기 ▲ 3학년 자석의 성질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 4학년 하늘과 우주를 향한 인간들의 도전과 역사를 알아보고 비행기와 화성 탐사로봇 만들기 ▲ 5학년‘태양계와 별’단원을 재구성하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수업에 맞추어 우주 교실 꾸미기 ▲ 6학년 실과와 연계한 융합 수업으로 간단한 기계 장치의 작동 원리 탐구 및 전동기를 이용한 발명품 제작을 진행하였다.

특히, 5학년 수업은 야간 천체 관측 수업 등 프로젝트 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주 교실 꾸미기 활동을 진행하며 태양계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볼 수 있었다.

정선이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배우며 미래 사회에 갖추어야 할 과학적 역량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학생들의 탐구력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과학 활동을 운영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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