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신장

광주광명초등학교(교장 한만정)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월)~4월 30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축제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학축제주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각 학급 및 가정(원격수업 시)에서 이루어지며,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과학적 사고력 및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특색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과학축제주간은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추어 등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운영되며 과학축제 안내 및 안전교육으로 구성된 1교시 수업을 시작으로 5교시까지 각 학년별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미래상상형, 과학 탐구형, 미션 해결형, 과학 체험형 등 학년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유형의 활동을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상상 드로잉 발명 로봇 만들기 (1학년), 식물 가습기 만들기(2학년), 이중 고리 비행기 만들기(3학년), 크로마토그래피 활용 부채 만들기(4학년), 에어로켓 만들기(5학년), 와카워터 탐구하기(6학년) 등 과학적 탐구심 및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첫날(4월 26일) 광주광명초 과학축제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과학축제주간에서 친구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개인 탐구보고서를 발표하고 함께 살펴보니 정말 뜻깊었다. 에어 로켓 만들기를 할 때 로켓이 발사되는 원리를 알게 됐고 실제로 만들어 발사하는 활동을 할 때는 로켓이 솟아오르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장(한만정)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이전과 같은 모습의 과학축제를 진행하진 못했지만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과학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활동의 많은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과학축제주간은 학생들에게 무척 반갑고 즐거운 일이라 생각된다. 다양한 교육 활동들이 우리 학생들의 창의성과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