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척초등학교(교장 이상복)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주최로 1.2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스쿨팜 치유 텃밭’을 시행하였다.

스쿨팜 치유 텃밭은 농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학생들에게 도시 농업을 알리기 위해 학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쿨팜 수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각 학급 수업 시 2명의 도시농업관리사가 파견돼 시기별 주제를 갖고 수업을 진행한다.

스쿨팜 활동에 참여했던 1학년 학생들은“얼른 자라서 먹어보고 싶어요.”, “어떻게 자랄지 궁금해서 학교에 올 때마다 매일 확인할 거예요.” 등의 설렘과 기대를 담은 소감을 전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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