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e편한세상아파트는 28일 3시에 정자미화사업의 일환으로 비어있는 정자에 현판을 달고 주련을 써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취지하에 현판식을 갖을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은 아파트 경로회와 부녀회 및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파트 주민들의 친목을 겸한 가을축제 기분에 맞춰 작은 주연과 더불어 모든 주민이 함께한다.

한편 정자이름 공모하여 5가지 공모명 중에서 서예가(국전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인 운정 전은숙님이 쓴 희우정(喜遇亭)으로 결정되었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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